에티켓
지체 에티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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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점에서 물건을 담아줄 때
- 물건을 구입했을 경우 수동휠체어를 이용하는장애인은 바퀴를 밀 때 그의 무릎에 물건을놓아야 한다.
- 그러므로 미끄러운 비닐봉투 보다는 종이백에넣어 주는 것이 좋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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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내에서
- 장애인이 사용하는 휠체어, 목발, 기타 보장구들은개인의 사적인 물건이다.
- 실내에서 사용자 허락 없이 사용해서는 안 된다.
- 보장기구들을 사용자가 닿지 않은 곳으로옮겨 놓아서는 절대 안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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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사할 때
- 식사할 때는 작은 그릇에 음식을 높이담지 않는다.
- 손의 사용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하여뼈를 고기에서 발라 내어 준다.
- 장애가 심한 경우는 식사 전부 혹은일부를 먹여주도록 한다.
- 음식을 먹여주는 경우 교대로 자신도함께 먹으면서 음식을 먹여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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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료를 제공할 때
- 음료를 제공할 때는 컵을 너무 가득 채우지않도록 한다.
- 미끄러운 컵보다는 손잡이가 있는 머그잔이더 편리하다.
- 빨대도 함께 제공하면 마시는데 도움을줄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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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화를 나눌 때
- 장애인과 대화할 때 가장 중요 한 것은장애인과 마주보면서 이야기 하는 것이다.
- 서있게 된 경우에는 장애인과 너무가까이 위치하지 않는다.
- 키가 클수록 더 멀리 떨어져 있는것이 좋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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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에서 장애인이 넘어졌을 때
- 장애인이 넘어지면 본능적으로 팔을 내밀어도와주게 되는데 사람에 따라 혼자 일어나는것이 더 편한 경우도 있다.
- 장애인이 넘어지면 우선 도움이 필요한지묻는다.
- 도움이 필요할 때는 넘어진 사람을잡지 말고 팔을 내밀어 잡고 일어서도록하는 것이 좋다.
시각 에티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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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을 설명할 때
- 시각장애인에게 길을 설명해 줄 때“여기, 저기”등 애매한 표현은 피한다.
- “오른쪽으로 1m쯤 간 다음,왼쪽으로 2m 가세요.”라는 식으로,정확한 숫자와 방향으로 표현하는 게 좋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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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에서 만났을 때
- 길가는 도중에 갑자기 시각장애인의 팔을붙잡으면 당사자가 크게 당황한다.
- 먼저 상황을 설명한 다음, 자신의 팔을붙잡게 하고 도움을 주는 것이 좋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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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을 함께 걸어갈 때
- 길을 걸어갈 때는 시각장애인에게팔을 내준다.
- 팔은 팔꿈치 부분이나 팔꿈치 위를잡게 하는 것이 좋다.
- 시각장애인이 지팡이를 사용 하여걸을 때는 지팡이의 반대편 에 서서당신의 팔을 내어주도록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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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내견이 공공장소 출입할 때
- 안내견은 보건복지가족부에서 발행한“장애인보조견표지”를 부착하고 있다.
- 장애인복지법 제40조에 따르면 장애인보조견 표지가 있는 안내견은 실내출입이가능하다.
- 정당한 사유 없이 출입 거부한 사람에게는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되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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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내견이 장애인과 보행 중일 때
- 시각장애인과 걷고 있는 안내견을쓰다듬으면 주의력을 잃어 안전한 보행을방해할 수 있다.
- 또한 안내견에게 간식을 주어서는 안된다.
- 안내견은 정한 시간에 주인이 주는 사료만먹도록 훈련되었다. 이는 식탐에 이끌려경로를 잊어버리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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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화를 나눌 때
- 시각장애인과 대화를 나눌 때 너무 크게이야기 하지 않는다.
- 시각장애인의 청각은 보통 사람들 보다발달되어 있거나 뒤 떨어지지 않는다.
- 시각장애인은 소리를 통해 주변 환경에 관한대부분 정보를 얻기 때문에 지나치게 큰 소음을통제해 주거나 갑작스러운 소음에 대해설명해 주면 도움이 된다.
자폐성 에티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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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화할 때
- 자폐성 장애인과 이야기할 때는 쉬운단어로 짧게 말해주세요.
- 글이나 그림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주시는 것도 좋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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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동 행동을 대할 때
- 자폐성 장애인이 반복적인 행동(항동 행동)을할 때, 비난하거나 흉내내지 말아주세요.
- 잠시 기다리는 태도로 행동의 원인에관심을 가져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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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사소통이 어려울 때
- 자폐성 장애인의 말을 이해하기 어려울 때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대화를 시도해 보세요.
- 답변을 고르는 방식의 질문으로 의도를파악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.